국가보조금 난청 보청기 지원금 자격조건 지원금액 대상자 신청방법 총정리
청각은 인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감각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난청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구매는 단순한 의료기기 구입을 넘어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필요를 반영해 정부는 보청기 국가보조금 제도를 통해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국민에게 실질적인 비용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청기 지원금의 자격조건, 신청방법, 필요서류, 지원금 규모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신청 자격이 될 수 있는지부터 단계별 절차까지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이란?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청각장애 등록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복지급여의 일환입니다. 보청기 구매에 필요한 금액의 대부분을 보조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특히 노인층과 청각장애 등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이 제도는 크게 세 가지 대상군을 구분하여 차등 지원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모든 국민은 해당 조건만 만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보청기뿐 아니라 5년간의 적합관리 비용도 일부 포함됩니다.
자격조건
청각장애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해야 합니다. 지원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단을 기반으로 결정됩니다.
양측 청각장애 기준
| 기준 | 상세 내용 |
| 중증 | 양측 청력 손실 80dB 이상 |
| 경증 | 양측 청력 손실 60~80dB |
| 경증 | 양측 어음 명료도 차이 50% 이하 |
| 경증 | 편측 80dB 이상 + 반대 측 40dB 이상 |
편측 청각장애 기준
| 나이 | 19세 미만 청각장애인 |
| 청력 | 양측 손실 80dB 미만 |
| 역치 차이 | 양측 순음청력역치 차이 15dB 이하 |
| 어음 차이 | 어음명료도 차이 20% 이하 |
2019년 이후 청각장애 등급제는 폐지되었으며, 중증·경증 기준으로 구분됩니다.
지원 금액 및 대상자별 차이
수급자유형에 따라 지원금액과 비율이 달라집니다.
| 수급자 유형 | 지원금액 | 지원비율 |
| 기초생활수급자 | 최대 131만원 | 100% 전액 |
| 차상위계층 | 최대 131만원 | 100%전액 |
|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 최대 117만 9천원 | 약 90% |
신청 절차
1단계 : 청각장애 진단
-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
- 청력 검사 후 진단서 발급
2단계 : 복지카드 등록
- 진단서 지참 후 행정복지센터 방문
- 청각장애인 등록 및 복지카드 발급
3단계 : 보청기 구입
- 보청기센터에서 제품 구매
- 구매일 기준 31일 이내에 검수 필수
4단계 : 급여비용 청구
- 검수 확인 후 서류 제출
- 건강보험공단에 청구 신청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
- 이비인후과 발급 진단서
- 복지카드 사본
- 보청기 구매 영수증
- 검수확인서 (보청기 착용 확인)
신청 후 절차와 관리
신청하신 후 정기적인 관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급여 청구 절차
| 보청기 구매 | 31일 이내 검수 완료 |
| 서류 정리 | 진단서, 영수증, 검수서류 준비 |
| 공단 제출 | 급여비용 청구 |
정기적 관리
- 매년 1회 적합관리비용 청구 가능
- 정기적 청력 검진 및 보청기 점검 권장
결론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 자격조건을 먼저 확인
- 진단서, 복지카드, 영수증 등 서류를 미리 준비
- 보청기 구매 후 31일 이내 검수를 완료
- 건강보험공단에 반드시 급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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