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냉매가 빠졌네요 | 가스 확인, 충전 비용, 사기 안당하는 방법
여름철 에어컨을 자주 트시잖아요? 에어컨은 겨울동안 틀지않고 방치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최근에 에어컨을 틀었는데 시원함을 느끼지 못했고, 온도도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에어컨 냉매가 빠졌다는걸 직감하고 기사 아저씨를 불렀네요. 간혹 냉매 사기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냉매채우는것도 여러번 경험하시면 안당하게 되실겁니다.
냉매가스확인과 비용, 제가 사기 안당했던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냉매 가스 확인 방법
냉매는 에어컨 바람을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보통 냉매가스가 부족하면 에어컨을 아무리 가동해도 시원해지지 않거든요.
간혹 에어컨이 고장나서 안나온다고 교체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냉매 가스 확인방법은 간단하니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죠.
냉매가스 부족 원인
이사할때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배관의 문제가 생길 경우, 호스 및 시스템 등에서 구멍이 생길 경우,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냉매가스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배관쪽 문제로 인해 냉매가 새는 경우가 90%정도 발생하고 있죠. 이사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냉매가스가 부족하게되면 냉매를 채울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야하기 때문에 기사아저씨를 불러야합니다.
냉매 충전 비용
앞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냉매가스가 부족한 원인이 발생했을때 기사아저씨를 동원하여 원인을 찾아 조치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조치가 완료된 후 냉매가스를 채워넣게되는데요. 보통 금액은 8만원에서 10만원사이에서 책정됩니다.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보면서 새는곳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죠.
사기 안당하는 방법
간혹 냉매가스 채우는걸로 사기를 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이사후에 정식업체가 아니라 사설업체에 맡긴적이 있는데요. 잘 몰랐던터라 사기를 당했죠.
냉매가스를 많이 넣었다고했는데요. 실제로는 넣지도 않았더라고요. 한여름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직접 당해보니 사기 안당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거품을 활용해 배관 확인
이사하셨을때 배관을 다시 설치하시면 테이프를 감기전에 배관전체 거품을 활용해서 확인이 필요해요. 기사분들이 해주는 분들도 있는데, 보통 안하시고 떠나시더라고요.
미리 거품을 만들어서 배관곳곳 확인하는것도 사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죠.
냉매가스 충전때 직접 확인
냉매가스를 채울때 기준치가 있습니다. R22기준 57~84psi가 들어가줘야만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차질이 없습니다.
냉매가스를 넣을때 옆에서 57~84psi정도 들어가야한다는데 그정도가 맞는지 물어보시면됩니다.
보통 이렇게까지 물어보는 분들이 없어서 냉매충전 비용을 더 발생시키기위해 조금만 넣게되죠.
그리고 다시 방문해서 비용을 받고 다시 재충전을 합니다.
꼭 냉매가스 충전하실땐 직접 눈으로 확인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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