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하신다면 실업급여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업급여에도 수급자격이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으며 잘 모르신다면 실업급여를 못받는 상황에 처하실 수도 있어서 자세하게 알아야만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퇴직을 희망하시거나 실업자신데 아직까지 실업급여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지금부터 잘 확인해서 실업급여 지원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여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주며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실업급여는 구직급여, 취업촉진수당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또한, 실업급여 중 구직급여의 경우 퇴직 다음날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하면 소정급여일수가 남아있어도 더이상 지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실업급여 수급자격
실업급여 수급자격은 이직일 이전까지 18개월간 고용보험에 가입기간이 180일 이상이여야하고 근로의 의사 능력이 있는데도 취업을 못한상태,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이직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가 아니여야 수급자격이 됩니다.
다만 비자발적인 사유에 제외되는 사유는 고용보험법 시행규칙에 근로자의 수급자격이 제한되지 아니하는 정당한 이직사유에 자세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기간
실업급여 수급기간의 경우 퇴직하기 직전 3년간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50세 미만의 경우 최소 120일부터 최대 240일까지 실업급여를 수령할 수 있으며 50세 이상 및 장애인의경우는 최소기간은 같으나 최대 270일까지 가능합니다.
즉, 50세미만은 최대 240일과 50세이상 또는 장애인은 최대 270일이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업급여 모의계산
실업급여 모의계산을 통하여 간편하게 미리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받으시는 금액과는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먼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로그인 창 아래 간편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의계산을 제공하는 근로자는 상용직, 일용직, 자영업, 예술인, 노무제공자가 해당됩니다. 퇴직을 희망하시면 한번 미리 게산해보시면 실업급여의 수령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실업급여 신청방법은 수급자격이 충족하신다면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실업신고 절차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신고가 끝나셨다면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구직신청 후 고용보험 홈페이지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교육까지 이수를 하시면 됩니다.
이수가 완료되시면 수급자격인정신청서와 재취업 활동계획서를 작성해서 추가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셔서 수급자격 인정을 신청 후 14일 이내 인정여부를 확인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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